대망의 수강신청 날,, 6시부터 시작이었는데 5시 38분부터 접속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. 평소엔 건조해서 갈라지던 손 발에 땀이 얼마나 나던지ㅋㅡㅋ 5시 59분이 됐을 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. 그러고 난 분명히 네이비즘으로 정각이 되자마자 신청을 눌렀는데 하하 1초만에 터져버렸다^^ 정말 이게 말이되는지~~ 너무 어이가 없었다. 플랜B,C 로 생각해뒀던 교양들도 다 터졌다. 하하 나 빼고 다들 슈퍼컴퓨터를 쓰나보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;; 우리 학교 제발 교양 수업도 좀 늘려주고 인원도 좀 늘려주세요 제발 학교도 작으면서 휴 1학년 땐 수강신청..? 껌인줄 알았다 누워서 떡먹기인줄 알았다 수강신청 내가 다 조지고 옴ㅋ 하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조져지는건 나였다. 이런 상황일 때 항상 생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