젼 일상

[일상] 역시나 조져지는건 나였다💦

젼야 2021. 2. 17. 19: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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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망의 수강신청 날,, 6시부터 시작이었는데 5시 38분부터 접속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. 평소엔 건조해서 갈라지던 손 발에 땀이 얼마나 나던지ㅋㅡㅋ 5시 59분이 됐을 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. 그러고 난 분명히 네이비즘으로 정각이 되자마자 신청을 눌렀는데

교양 듣고싶어요

 

하하 1초만에 터져버렸다^^ 정말 이게 말이되는지~~ 너무 어이가 없었다. 플랜B,C 로 생각해뒀던 교양들도 다 터졌다. 하하 나 빼고 다들 슈퍼컴퓨터를 쓰나보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;; 우리 학교 제발 교양 수업도 좀 늘려주고 인원도 좀 늘려주세요 제발 학교도 작으면서 휴

나 엔시티 지성됏어

1학년 땐 수강신청..? 껌인줄 알았다 누워서 떡먹기인줄 알았다 수강신청 내가 다 조지고 옴ㅋ 하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조져지는건 나였다. 이런 상황일 때 항상 생각나는 엔시티 지성씨 짤.. 울고십ㄸr...

동기들도 나와 같은 상황인 듯 했다. 나도 멘탈나가서 스토리에 올려버림 하하하하🙃 교양 아무꺼또 없어요.. 꿈도 미래도 업써.... 수강 정정 기간에 ㅈㅔ발 주울 수 있게해주세요 제발!!! 이럴때만 신을 찾긴하지만 한번도 도와준적 없자나요 이번엔 제발 도와주십사 간절하게 빌어봅니다

앙 호두버터빵.?이었나

힘들땐 달다구리를 먹어줘야죠 그쵸? 그래서 앙 호두버터샌드를 잘라 먹었어요. 뚜레쥬르 빵이에요🥨 근데 버터라기 보다는 호두크림에 가까웠다. 난 앙버터를 생각하고 산거라 좀 실망🙁 아 앙버터는 삼송빵집 앙버터빵이 진짜 맛있어요. 앙버터 입문으로 강추👍

아무튼 결국 조져진건 나였던 수강신청이다...^^ 정정기간에 여석 좀 널널하게 풀어주세요 알겠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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