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트 아르바이트 2일차,,힘들어 주금

이번 설 시즌도 마트에서 선물세트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게됐다. 그치만 이번엔 8일이나 한다는 점😂😂😂 저번에 6일 했을때도 힘들어 죽는 줄 알았는데 8일 이라니... 그냥 알바비만 생각하고 열심히 하쟈...

9시에 나가서 6시가 되어서야 집에 오는데 어젠 침대에 눕자마자 기절했다. 계속 서있어야 하다보니까 다리도 너무 아프고 정신적으로도 힘들다ㅜㅜㅜ

토익 문제집도 풀어야하는데 집 오면 힘들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서 미루게 된다. 또 잔뜩 밀리겠지 휴

행복했던 노가리타임

그래도 이모들이 너무 좋아서 버틸만하다. 힘내라고 간식도 사주시구 예쁘게 봐주셔서 힘이 난다 • ᴗ •̥ ˳ ˳

저번 추석때도 그렇고 코로나 때문인지 마트에 손님도 많이 없어서 너무 지루하다. 차라리 손님이 많아서 바쁘기라도 하면 덜 지겨운데🥲 그냥 사람 많이 없을땐 조기퇴근 시켜줬으면 좋겠다.

딸기로 힐링

퇴근하고 집에 오면 밥이 그렇게 맛있다. 할 일 없이 집에서 뒹굴 땐 먹을만한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힘드니까 뭘 먹어도 맛있다 ㅋㅋㅋㅋㅋㅜㅜ 또 이렇게 살이 찌는건가...

아직 6일이나 남아서 앞이 좀 캄캄한데 알바비 받으면 또 사르륵 풀리겠지..? 다음 설에 부르면 백퍼 다시 나갈걸..? 이번 알바비 들어오면 통장에 있는 돈 보태서 아이패드를 살까 생각중이다. 라식도 해야되는데 에휴 그건 또 언제 모아...